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 위해 미얀마 고위공무원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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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 위해 미얀마 고위공무원단 방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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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최근 미얀마의 고위직으로 구성된 15명의 공무원들이 U-통합관제센터의 현황 및 U-시티 추진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연구원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KSP(Knowledge Sharing Project, 지식공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스마트 녹색도시 인프라 분야 초빙 연수로 11월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일정이었다. 광명시를 포함한 도시개발, 정보통신 분야 주요 선도기관을 방문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과정이다.

▲ 광명시가 최근 미얀마의 고위직으로 구성된 15명의 공무원들이 U-통합관제센터의 현황 및 U-시티 추진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0년 11월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안전, 교통, 환경, 재난재해 등 4개 분야 10개 업무용 CCTV 및 도시기반 교통정보시스템의 시설물 등을 통합한 U-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해 지속적으로 U-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통합관제시스템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5월 특허청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행정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수상과 언론을 통하여 주목받아 왔다.

현재 광명시에는 4개 분야 10개 업무용으로 589개소 2350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각종 CCTV를 통합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방범 및 재난 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매년 범인검거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시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복지, 사회 추가 비용 감소 및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U-통합관제센터가 도시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U-시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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