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차이나 샵 2014’서 스마트 소매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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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차이나 샵 2014’서 스마트 소매점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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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중국 푸젠 성(Fujian Province)의 수도인 푸저우 시(Fuzhou City)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 16회 ‘중국 체인점 산업전시회(China Chain Store Industry Conference and Exhibition, 이하 CHINA SHOP 2014)’에 참가했다.

슈퍼마켓과 편의점의 모습을 본떠 만든 부스에서 파나소닉은 ‘지능형 소매점과 함께 하는 스마트하고 아름다운 생활(A smart, beautiful lifestyle with intelligent retail)’이란 테마 아래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 중인 중국의 소매점들을 겨냥한 원스톱 솔루션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슈퍼마켓에서 소요되는 에너지의 35%는 냉동·냉장 설비가 차지한다. 여기에 조명 및 에어컨 시설을 더하면 이 수치는 85%로 올라간다. 파나소닉이 자체 개발한 더블에 어커튼 테크놀로지(Double Air Curtain Technology)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면서 냉기를 내부에서 차단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 파나소닉이 중국 푸젠 성(Fujian Province)의 수도인 푸저우 시(Fuzhou City)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 16회 ‘중국 체인점 산업전시회(China Chain Store Industry Conference and Exhibition, 이하 CHINA SHOP 2014)’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서 파나소닉은 편의점들을 위한 더블에어커튼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쇼케이스를 제안했다. 조명이나 에어컨 가동에 의해 사용되는 에너지 관리에 있어서도 파나소닉은 소매점의 에너지 소비를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전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는 파나소닉의 POS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은 재고 관리 및 고객 행동 분석 기능으로 스마트한 점포 운영을 지원한다.

더불어 파나소닉이 제안하는 소매점포용 LED 조명은 에너지를 절약해줄 뿐 아니라 진열 상품의 종류와 시간대에 맞는 색조를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쇼핑 환경을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의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파나소닉 핸드 드라이어 외에도 PM2.5의 미세먼지까지도 제거해주는 파나소닉 공기청정기가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점포 환경을 위해 제안됐다. PM2.5는 직경 2.5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 입자를 일컫는 일반 명칭이다.

파나소닉은 급속도로 성장 중인 중국 내 슈퍼마켓과 편의점의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스마트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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