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호스 리지’로 양자 컴퓨팅 상용화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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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호스 리지’로 양자 컴퓨팅 상용화 개발에 박차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12.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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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 양자 컴퓨팅을 위한 극저온 제어칩, 호스 리지

[CCTV뉴스=석주원 기자] 인텔 랩(Intel Labs)이 12월 10일, 풀스택 양자 컴퓨팅을 위한 극저온 제어 칩, 코드명 ‘호스 리지(Horse Ridge)’를 발표했다. 호스 레지라는 이름은 오레곤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에서 따왔다.

호스 리지는 다수의 양자 비트(큐비트)를 제어해 대규모의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확실한 경로를 설정함으로써 양자 실현 가능성으로 가는 주요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큐텍(QuTech)의 인텔 공동 연구자들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호스 리지는 인텔의 22나노 공정의 핀펫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인텔은 이와 같은 제어 칩 자체 제조를 통해 상용 양자 컴퓨터를 설계하고 시험하며 최적화하는 내부 역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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