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코리아-LG유플러스, RPA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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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코리아-LG유플러스, RPA 해커톤 개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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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RPA 실무진 25명 참가해 자동화 확산 및 생산성 고도화 방법 공유

[CCTV뉴스=최형주 기자] RPA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가 28일 LG유플러스와 함께 ‘RPA 해커톤’을 개최했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기업의 재무∙회계∙제조∙구매∙데이터 입력 등의 단순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것을 뜻한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은 최근 활발한 RPA 자동화를 통해 20여명의 현업 RPA 개발자들을 양성하는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현재 110여개 업무에 RPA를 적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연간 약 45,000시간의 업무 시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RPA 해커톤에는 LG유플러스에서 RPA 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진 25명이 참가해 조직 내에서 자동화를 확산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RPA 역량 강화를 위해 고난이도의 로봇 관련 과제를 주어진 시간 내에 해결하도록 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RPA 교육도 제공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부문장은 “앞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RPA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인 만큼, 지속적으로 RPA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 인재를 육성해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봉선 유아이패스코리아 전무는 “유아이패스는 1인 1로봇 시대를 비전으로 자신이 하는 업무가 자동화가 가능하다면 이를 직접 실행해볼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드려고 한다”며 “비개발자라도 충분히 RPA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해커톤을 개최할 때마다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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