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 퓨처피아 기반 블록체인 협회 'SNA 협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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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퓨처피아 기반 블록체인 협회 'SNA 협회' 공식 출범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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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시그마체인 네트워크협회(Sigmachain Network Alliance, 이하 SNA협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SNA협회는 시그마체인(Sigma Chain)의 ‘퓨처피아(Futurepia)’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협회로, 기술 개발 및 적용사례 등의 정보 공유,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 시그마체인 네트워크협회 SNA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자료제공=시그마체인)

관계자에 따르면, SNA 협회는 기술 발전과 함께 블록체인 지식공유 서비스와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기타 협회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그마체인은 강남구 소재 카페 드 스낵에서 SNA 협회 창립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해시넷, 한국산업기술대학교, RS에듀컨설팅, 토스트앤컴퍼니 등 창립멤버 관계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에는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가 선출되었다. 초대 이사로는 임양주 채널비전 대표, 송영선 RS 에듀컨설팅 대표, 박용만 토스트앤컴퍼니 대표 3인이 선임되었으며, 감사로는 법무법인 강남 김진 변호사가 선출되었다.

배상승 SNA 회장은 “SNA 협회의 목표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SNA 협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디앱 서비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협회의 공정성을 위에 시그마체인은 SNA 협회 임원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협회의 발전을 바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신규 업체의 참여로 퓨처피아 생태계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마체인은 2018년 6월 보안성과 속도를 동시에 보완한 DDPoS(Dual Delegated Proof of Stake)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메인넷 퓨처피아를 공식 런칭한 바 있다. 또한, 퓨처피아는 현재 국내와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등을 비롯한 글로벌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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