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고성능 열상 카메라 STC-1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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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고성능 열상 카메라 STC-14 출시
  • 가순필
  • 승인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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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원 환경에서 영상 구현…발전소, 항만, 군사용에 적합



디지털 시큐리티 전문기업 삼성테크윈(www.samsungcctv.co.kr)은 피사체가 방출하는 열 에너지를 분석하여 영상화하는 열상 카메라 STC-14를 출시했다.

열상 카메라는 시야 내의 표적 및 배경이 발산하는 적외선 영역의 에너지 차이를 감지하여 전기적 신호로 변환, 디지털 영상처리를 통해 영상화하는 첨단 카메라이다. 빛이 전혀 없는 무광원의 환경에서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여 주로 발전소, 항만 등 주요 기간시설 및 국경, 전장 등에서 육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침입자, 적의 존재를 감지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저조도 카메라와 열상카메라(STC-14) 촬영된 비교화면

삼성테크윈이 개발한 STC-14는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채용하여 14mm 렌즈로 기존의 19mm 렌즈 열상 카메라 대비 보다 원거리인 최대 350m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극도로 어두운 야간 환경이나 악천후, 먼지 및 연기가 자욱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열 감지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약 2kg의 무게로 동급과 비교해 아주 가볍고(경량화) 다양한 장소에 설치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첨단 열상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높은 해상도와 80mK의 뛰어난 온도 분해능으로 감시 대상의 선명한 식별 및 표현이 가능하며, IP66 방진·방수 규격을 획득하여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도 뛰어난 제품 신뢰성을 검증 받았다. 이 밖에도 OSD를 통해 카메라의 설치환경 및 조건에 따라 직접 설정 값을 조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고성능 열상 카메라 STC-14의 출시로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군 기지, 산업시설, 국가 기반시설, 물류창고, 항구 및 항만 보안이나 국경·외곽 감시, 보안을 위한 합리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영상 보안시장에서 그 전문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삼성테크윈의 신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amsungcctv.co.kr)나 전화(031-740-8132~6)로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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