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톤 글로벌,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우비트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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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톤 글로벌,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우비트와 파트너십 체결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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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힐스톤 글로벌이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우비트(OXBTC)와 13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힐스톤 글로벌은 암호자산 관리 사업의 기본 틀을 잡을 예정이다.

우비트는 2014년 중국에 설립된 클라우드 해시레이트 플랫폼으로, 70만명 유저에게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비트는 올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특히 힐스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서비스 예정인 “힐스톤 디파이(De-Fi)”에도 우비트가 참여한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시장 상승 흐름에 맞춘 클라우드 마이닝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황라열 힐스톤 파트너스 대표는 “검증된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를 찾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비트와 암호자산 관리 사업 구축을 함께하게 되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비트는 지난 11월 중국 블록체인 커뮤니티 바비트(Babit)가 주최한 “2019 WORLD BLOCKCHAIN CONFERENCE”에서 “최고가치 클라우드 해시레이트 플랫폼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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