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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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스타트업 지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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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 등록 위한 추천서 발급 등 정보보호 기업 육성 지원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8개사의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RX Startup Market, 이하 KSM)’ 등록을 돕기 위해 추천서를 발급했다.

2016년 11월 개설된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KSM은 비상장주식(스타트업) 거래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 방식의 거래 시장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이나 한국거래소 지정 추천기관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스타트업의 정보보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한국거래소와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KSM에 등록을 희망하는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심의·추천을 진행했다.

이번 추천을 위해 KISA는 외부 심사위원의 발표심의 과정을 거쳐 창의성, 시장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인 와이키키소프트, 수호아이오, 누리랩, 피즐리소프트, 엠투엠테크, 시큐레터, 소재의맥, 락키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KISA 추천서를 기반으로 올해 12월까지 KSM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후에는 ▲KRX 투자자문위원회를 통한 자금유치 및 전략 지원,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KONEX* 시장 특례상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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