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데이터 보호 기업 컴볼트가 자사의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에 업무자동화와 통합 데이터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컴볼트의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제품은 멀티 클라우드 백업, 응용 프로그램 및 데이터베이스 보호, 가상화, 엔드포인트 보호, 재해 복구 등이 모두 가능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컴볼트는 지난 달 개최한 연례 고객행사를 통해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의 새로운 기능인 ▲클라우드 간(cloud-to-cloud) 데이터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재해복구 검증 자동화 ▲지능형 엘라스틱 스토리지 플랜(elastic storage planning) 제공 ▲강력한 워크로드 데이터 보호 구현 등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간 백업 및 복구는 AWS(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및 기타 주요 클라우드 솔루션 간 백업, 복구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모두 ‘컴볼트 커맨드 센터(Commvault Command Center)’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다.
재해복구 검증 자동화는 가상 머신 및 다른 백업 데이터 복구 작업을 데이터 생성과 분리된 샌드박스 환경에서 자동으로 스케쥴링해 보다 간소화된 재해복구(DR) 테스트를 지원한다.
엘라스틱 스토리지 플랜(Elastic Storage Plans)은 IT 관리자가 손쉽게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결과 기반 백업 플랜을 수립하고, 일반 백업 및 복구 작업에 대한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지원해 백업, 복구의 효율성 및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스플렁크(Splunk, 머신 데이터 분석 및 보안 플랫폼)에 대한 데이터 보호 기능은 스플렁크를 실행하는 사용자에게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MS 오피스 365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지원이 확장된다. 컴볼트는 사용자에게 보다 포괄적인 워크로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확장성을 높여 멀티테넌트(multi-tenant) 서비스 제공업체에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지브 코톰타라빌(Rajiv Kottomtharavil) CPO는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새로운 데이터 주권 규정 준수 등 현대화된 데이터 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컴볼트는 솔루션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다양한 신기능을 추가 도입해 고객 요구사항을 보다 완벽하게 충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