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비식별 챌린지' 예선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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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비식별 챌린지' 예선 결과 발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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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유용성 측면 높은 평가 받은 9개 팀 본선 진출 자격 획득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6일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비식별 챌린지’의 예선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식별 챌린지 예선은 온라인 사전평가를 통과한 총 20개 팀 6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ISA 데이터이용기술지원센터에서 제공한 가상 데이터 셋을 비식별 조치했으며, 그 중 안전성·유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9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개비스콘, 금보원탐정단, 어노니마이저, 융용융융, 졌잘싸, 찐소, 타임로드, DeID, D.I.Factory 등 본선 진출 9개 팀은 오는 11월 21, 22일에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와 비식별 처리되지 않은 원 데이터를 비교해 원 데이터로 추정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겨룬다.

최종 평가점수에 따라 7개 우수 팀을 선발해 상장 및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열릴 ‘제23회 해킹방지 워크샵’과 연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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