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력 확보, R&D 투자 확대, AI 안면인식플랫폼 서비스 개발, 시너지 대상 기업 인수 등 성과낼 것
[CCTV뉴스=최형주 기자] 생체인식 기업 씨유박스가 최근 60억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인천공항에 자동출입국심사대를 공급해온 씨유박스는 AI 기반 안면인식과 영상인식알고리즘 고도화, 안면인식기반의 One-ID 서비스 솔루션 및 관련 장비 국산화, 안면인식 출입통제장비 양산화 등에 투자하고 있다.
씨유박스는 이번 투자 유치가 우수인력 확보, R&D 투자 확대, AI 안면인식플랫폼 서비스 개발, 시너지 대상 기업 인수 등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60억 규모의 투자유치로 AI(인공지능) 기반 안면인식 알고리즘 고도화는 물론 이상행동 감지, 사물 인식 등 영상인식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도 가능해졌다”며 “내년부터는 비행기 탑승 시 얼굴인식만으로 통과하는 One-ID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돼 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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