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기업 카테노이드가 지난 10월부터 콘텐츠 보안업체 잉카엔트웍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비디오 플랫폼 콜루스(Kollus)에 멀티 DRM(디지털 권한 관리) 기반 동영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멀티 DRM은 서비스 대상 단말의 OS 및 브라우저에 따라 구글의 와이드바인(Widevine), 애플의 페어플레이(FairPlay), 마이크로소프트 플레이레디(PlayReady)의 3가지로 구분돼 적용된다.

콜루스에는 멀티 DRM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암호화 및 인증 과정이 자동화돼 있어 고객사의 기존 업로드 프로세스 변경 없이 적용할 수 있고, 카테노이드가 자체 개발한 고품질의 콜루스 HTML5 Player 역시 기존 프로세스 변경 없이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웹 환경이 아닌 전용 앱의 경우도 콜루스 Player SDK(iOS, Android)에 멀티 DRM을 제공할 수 있어 전용 OTT앱 기반 동영상 서비스에서도 멀티 DRM 솔루션을 포함한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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