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일본 후지TV 방송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일본 드라마를 독점 제공함에 따라 이후 다양한 양질의 해외 콘텐츠의 수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U+tv G를 통해 독점 공개되는 후지 TV의 드라마는 2014년 일본 TV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히어로 시즌2, 2014년 3분기 시청률 2위의 ‘메꽃: 오후3시의 연인들’, ‘의룡 시즌4’, ‘라스트 신데렐라’ 등 총 4편이다. 이 중 히어로 시즌2는 10년 넘게 역대 일본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 히어로의 최신작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법정 수사물이다.
또 미국 CATV 역대 시청률 1위 방송프로그램인 AMC의 ‘워킹데드 시즌5’를 한미 동시 방송으로 공개 하고 ‘24’, ‘본즈’, ‘화이트 칼라’ 등의 미국 드라마도 독점 제공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 담당 상무는 “후지TV와의 직접 계약 및 워킹데드 시즌5 한미 동시방송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해외 시청률 1위 드라마들을 고객들에게 가장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고객들이 해외 드라마 등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전략적인 콘텐츠 수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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