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보다 4배 빠른 기가 LTE 일반 고객 탑승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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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보다 4배 빠른 기가 LTE 일반 고객 탑승 시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0.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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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형 전시공간인 기가 버스에서 기가 LTE 서비스의 속도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KT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 월드IT쇼(WIS)’ 기간 동안 일반 LTE보다 4배 빠른 기가 LTE 등 KT의 최첨단 네트워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가 버스를 운영한다.

KT는 기가 버스를 통해 연구실과 같은 실험적 네트워크 환경이 아닌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 환경에서 LTE보다 4배 빠른 3CA 서비스 기가 LTE, 재난안전 서비스 기가 세이프티 그리고 기가 LTE 망을 이용한 방송서비스 기가 파워 라이브 시연을 선보인다.

KT의 기가 LTE 서비스는 주파수 대역 3개가 하나로 합해진 3CA기술(20㎒+10㎒+10㎒)을 이용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무선통신 서비스다.

KT는 부산을 찾은 전세계 정보통신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통신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추가 확보한 LTE주파수의 시범 사용을 승인 받았으며 사전 준비에서부터 해운대구 네트워크 구축까지 2개월에 걸쳐 상용망 시연을 준비했다.

또 이번 3CA 상용망 시연 성공을 바탕으로 5G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LTE기반 국가재난통신망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며 LTE기반 재난통신 기술을 선도해온 KT는 고객들이 재난통신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서창석 상무는 “기가 LTE등 최첨단 기술을 WIS기간에 고객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에서의 성공적인 시연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품질로 전국 어디에서나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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