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새로운 자동차용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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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새로운 자동차용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발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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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는 일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4년 SAE 컨버전스(Convergence) 전시회에서 자동차 시스템 디자인으로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이브 데모를 통해서 싸이클론(Cyclone) FPGA를 기반으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하기 위한 다수의 새로운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또 전통적인 RTL로 코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디자이너들은 싸이클론 V SoC을 기반으로 설계할 때 산업표준 소프트웨어 기반 설계 플로우인 알테라 SDK for 오픈CL을 이용함으로써 전통적인 VHDL이나 베릴로그(Verilog)가 아니라 C 등의 친숙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설계할 수 있어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엔지니어들은 알테라의 DSP 빌더(Builder) 툴을 이용함으로써 RTL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마트랩, 시뮬링크(MATLAB, Simulink)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FPGA로 이식할 수 있다.

더불어 ‘펑크셔널 세이프티(functional safety)’에 대해 총체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알테라의 쿼터스(Quartus) II 설계 툴, FPGA, 안전성 진단 IP로 ISO 26262 인증을 충족토록 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이 비인증 솔루션을 이용할 때와 비교해 개발 시간을 12~18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

16비트 및 32비트 DDR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하드구현 ECC(error correction code) 같은 싸이클론 V SoC의 추가적인 기능들은 임베디드 비전 및 비디오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점으로서 지극히 지연시간이 낮고 신뢰성이 뛰어난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알테라는 싸이클론 V SoC FPGA에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사상 최초로 프로그래머블 로직용으로 AUTOSAR(automotive open-system architecture) 버전 4.0.3 MCAL(microcontroller abstraction layer) 솔루션을 제공한다.

AUTOSAR는 토대 하드웨어로부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코드를 추상화함으로써 자동차 디자인의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알테라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자동차·산업용·브로드캐스트 사업부 부사장은 “알테라는 자동차 고객들이 자동차 디자인의 설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연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AEC-Q100 인증 FPGA, CPLD, FPGA에 최적화된 인피리언(Enpirion) 전원 솔루션으로 이루어진 우리 회사의 포괄적인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수 개월의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라의 자동차 솔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ltera.com/automo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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