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업계최초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하는 운영체제‘오라클 솔라리스 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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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업계최초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하는 운영체제‘오라클 솔라리스 11’ 발표
  • CCTV뉴스
  • 승인 201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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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헤드 없는 빌트인 가상화 지원
오라클은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운영 시스템인 '오라클 솔라리스 11(Oracle Solaris 1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운영체제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오버헤드가 없는 빌트인 가상화를 지원한다. 오라클 VM 서버 가상화에 엔지니어드 돼 유연한 구축과 안정적 라이브 마이크레이션을 제공하며, 오라클 솔라리스 존 가상화는 단일 시스템 노드에서 수백개의 존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 때 메모리와 네트워크, CPU 및 스토리지 자원에 대한 인위적인 제한이 없는 환경에서 VM웨어 솔루션에 비해 15배나 적은 오버헤드를 발생시킨다.새로운 통합 네트워크 가상화는 단일 OS인스턴스 상에서 극대화 된 확장성과 대역폭, 모니터링을 제공해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고 데이터 센터의 운영비 절감을 돕는다.오라클 솔라리스 11의 특징으로는 운영체제와 물리적 하드웨어,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화 레이어까지 포괄적인 관리를 제공: 연결형(Connected) 클라우드 관리는 최신의 솔라리스 업데이트를 언제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한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Ops 센터(Oracle Enterprise Manager Ops Center)는 전사적 하드웨어, OS 및 가상화 자원의 중앙화된 종합 시스템 관리를 가능케 한다. 그리고 오라클 솔라리스 ZFS: 데이터 통합성과 플래시가 사용가능한 계층화된 스토리지 풀, 빠른 암호화 속도와 무제한적으로 팽창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확장성을 제공해 오라클 솔라리스 11에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오라클 솔라리스 ZFS 중복제거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가상화 환경에서 스토리지 요구량을 1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디폴트 시스템 보안으로 OS 스타트업 및 역할기반 루트 접근 및 성능저하가 거의 없는 감사(auditing) 기능으로 클라우드와 전통적 형태의 데이터센터 모두에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오라클 솔라리스 11의 빌트-인 암호화는 IBM AIX 암호화에 비해 4배 앞선 처리속도를 자랑한다.그리고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최적화할 수 있어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최적화된 공유 메모리 관리, I/O 향상, 통합된 자원 관리, 오프-로드 암호화 등이 연동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Oracle Database 11g),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Oracle Fusion Middleware 11g), 자바 기반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용성, 보안 및 관리성을 향상하도록 엔지니어드 됐다.이와 함께, 오라클 솔라리스의 향상된 ZFS기능을 통해 장애에 안전한 부팅 환경, 롤-백(Roll-back), 4배 빠른 업그레이드와 2.5배 빨라진 리부팅 속도를 제공해 클라우드 운영 환경 주기 관리를 지원한다.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스팍과 x86 시스템 플랫폼 상에서 1만1천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P2V 및 V2V 툴을 이용해 기존의 오라클 솔라리스 10 환경에서 11의 향상된 기능들이 활용 가능한 오라클 솔라리스 10 존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범용 멀티-쓰레드 자바 벤치마크 테스트(SPECjvm2008)에서 오라클 스팍 T4-2 서버상에서 오라클 솔라리스 11과 오라클 핫스팟 자바 가상 머신(Oracle HotSpot Java Virtual Machine)은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오라클 솔라리스는 최근 스팍 T4 서버상에서 10개 이상의 벤치마크 세계 기록을 수립하며,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됐음을 입증했다.솔라리스의 새 버전은 다양한 업계의 700개 이상의 기업의 운영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Oracle's Sun ZFS Storage Appliance)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X2-2 및 X2-8 시스템(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2-2 and X2-8 systems) 및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Oracle Exalogic Elastic Cloud)에 설치됐다.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racle Partner Network, OPN)의 회원은 오라클 솔라리스 지식 존(Oracle Solaris Knowledge Zone)에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솔라리스 최신 버전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툴과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새로운 오라클 솔라리스 11 트레이닝(Oracle Solaris 11 Training)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는 오라클 솔라리스 10(Oracle Solaris 10) 또는 이전 버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오라클 시스템사업부 총괄 부사장 존 파울러(John Fowler)는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지난 10년간의 업데이트 중 가장 중요한 발전을 이룬 릴리즈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이르는 빌트-인 가상화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를 위한 운영체제이다. 새로운 솔라리스 11은 오라클과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고루 최적화 돼 고객의 데이터센터 자산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전통적인 기업 컴퓨팅과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위한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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