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원얼라이언스 재단이 오는 10월 말 출시 예정인 OAP(One Alliance Platform)를 ‘리온’으로 확정하고 공식 로고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와 함께 리온이 강조한 첫 번째 서비스 모델은 ‘명확한 보상(리워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온은 보안 기능이 강화된 지갑 기능을 갖췄으며, 광고를 원하는 약 3,000여 개의 제휴사가 디스플레이 된다. 이에 따라 생활, 금융, 게임, 쇼핑, 교육, 포털 등의 다양한 업종을 선보이고, 회원들은 광고에 참여해 포인트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나아가 이커머스 제품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TCG 게임 참여 시 리워드, 로터리(복권) 등의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Danny Park 재단 이사장은 “리온의 포인트는 원얼라이언스의 암호화폐 그래미(GRAME)로 전환이 가능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온 서비스는 10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서아프리카에도 순차적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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