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준공
상태바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준공
  • CCTV뉴스
  • 승인 2011.11.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해져
지난 6월 24일 CCTV통합관제센터 착수보고회를 가졌던 제천시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1월 2일 제천시청 건설민원봉사실 앞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제천시청 건설민원동 2층에 설치된 CCTV 통합관제센터는 302㎡과 대책회의실, 장비실 등으로 구축됐으며 예산 14억3천4백만원을 투입해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는 나눠 홍보전산과, 건설방재과, 교통과 3개의 과에서 나눠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을 이제는 한곳에서 집중 관리 할 수 있게 된 것이다.구축전만해도 325대였던 CCTV를 현재 218개소 462대로 늘렸다.이는 CCTV의 중복 설치 예방과 개인영상정보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나 재난 재해 발생 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20명의 모니터 요원과 경찰이 24시간 24대의 영상을 보며 각종 범죄나 재난・재해를 실시간 감시한다.특히 공원지역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가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에서 바로 감지 돼 비상벨이 울리면서 즉시 CCTV화면에 나타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어린이나 여성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적극적인 대응뿐 아니라 사전예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야 하고 각종 사건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 결과라고 덧붙였다.아울러 CCTV 통합관제센터 용원 채용을 통해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도 시정참여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는 지역을 만드는데 한축을 담당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제천 시민은 '지방도시의 경우 밤 10시만 넘어도 골목에는 사람들이 수시로 다니지 않아 여성들에게 위험할 수 있었는데, CCTV의 증축과 통합관제센터의 준공으로 인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준공을 계기로 도내 전 시군으로 파급 확대된다면 충북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