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앱세서리 시장 확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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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앱세서리 시장 확대 앞장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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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3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 중소기업 10개사 등과 함께 11개의 스마트앱세서리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홍콩전자전은 미국 CES, 독일 CeBIT과 함께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중국시장의 관문으로 여겨지면서 전세계 전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금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리빙! 위 메이크 유어 라이프 베러(Smart Living! We make your life better)’라는 슬로건으로 멀티미디어·생활건강·환경 등 세 개의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앱세서리 상품들은 총 5개로 ‘스마트빔·스마트빔 와이어리스·와이파이 오디오·스마트 스피커·스마트USB’ 등이다. 생활건강 영역은 ‘스마트 마커(Marker)·펫핏(Petfit)·스마트 기저귀’ 등 3개, 환경관련 상품은 ‘에어큐브(AirCube)·솔라스킨(SolaSkin)·UV&Ambient(자외선측정기)’ 등이다.

▲ 스마트기기와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는 초소형 빔프로젝터

이 가운데 스마트빔 와이어리스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4만여 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차원의 인기를 이어가는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케이블 대신 무선으로 스마트기기에 연결되는 제품으로 한층 배가된 편의성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의 목줄 등에 부착해서 활동량을 측정해 운동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펫핏은 대학생·중소기업 대상의 앱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후 SK텔레콤의 다양한 사업화 지원 속에 개발중인 상품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개발중인 제품들은 대부분 올해 내로 상용 출시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업체들과의 판매채널 계약 또는 구매의향서 작성 등 협력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홍콩전자전 참여를 계기로 전세계 고객에게 스마트앱세서리 사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생활 속 사물인터넷의 확산을 통해 ICT노믹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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