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순천향대학교에 블록체인 기반 ‘팀 프로젝트 평가 및 암호화폐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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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순천향대학교에 블록체인 기반 ‘팀 프로젝트 평가 및 암호화폐시스템’ 도입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0.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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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글로스퍼가 순천향대학교 내 블록체인 기반의 ‘팀 프로젝트 평가 암호화폐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스퍼는 순천향대학교의 학생기업가들이 암호화폐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유통과 창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최초로 ‘캠퍼스 화폐' 도입 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다.

▲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는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팀 프로젝트 평가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량 평가를 자동화시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순천향대학교 내의 다른 사업에도 참여하고, 타 대학에서도 곧 유사한 형태의 계약을 진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술의 개발,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공공기관,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자체 기술 ‘글로스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Glosfer Enterprise Platform, GEP)’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노원구에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상용화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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