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p/30fps의 유연한 실시간 영상감시 분석 솔루션 제공을 통해 업계를 리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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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p/30fps의 유연한 실시간 영상감시 분석 솔루션 제공을 통해 업계를 리드할 것
  • CCTV뉴스
  • 승인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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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의 CEO 존 P. 데이너(John P. Daane)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알테라 코포레이션(www.altera.com)은 산호세에서 열린 2011 유로아시아에서 MVE IP(Multi-Core Video Analytics Engine)적용, 싸이클론® IV 솔루션을 발표했다.

알테라의 CEO 존 P. 데이너(John P. Daane)는 5~10년 전과는 달리, 알테라가 단순한 FPGA 기업이 아님을 강조하며 ASIC과 ASSP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공급해 PLD(Programmable Logic Device) 시장의 영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기준, 1140억의 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는 ASIC 및 ASSP, 임베디드 시장에서 알테라의 신제품은 기존의 ASIC과 ASSP 제품군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비교적 시장의 규모가 협소한 PLD 시장에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ASIC 및 ASSP, 임베디드 시장에서 1%의 점유율을 PLD기업이 차지한다면 PLD산업의 10%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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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초당 60 메가픽셀의 알테라 Cyclone® IV FPGA 싱글칩 솔루션

존 P. 데이너에 발표에 따르면, 알테라는 매년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보이고 메모리를 제외한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한다고 밝혔다. 2011년 알테라는 엔드 장비 영역에서 1.4%, ASSP와 ASIC에서 1.2%에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PLD 영역에서 10.8%로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다고 보고했다(http://investor.altera.com 에서 세부사항을 살펴볼 수 있음).

또한 최근 경향으로 IC의 크기가 커지고 프로세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새로운 칩을 개발하는데 많은 비용을 감당해야 하며, 따라서 ASIC 개발자들과 ASSP벤더들 모두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칩을 다량 생산함으로써 비용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금까지 칩 벤더들은 그들의 IC 내부에 특정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인테그레이션(Integration)을 보이고 있는 것이고 이것은 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IC벤더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피력하며 오직 FPGA벤더들만이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하나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알테라 MIC 부사장 아룬 아이엔거(Arun Iyengar)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으로서 알테라 Cyclone® IV을 소개하며, 타깃 시장으로 고성능의 칩이 요구되는 영상감시시장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심화되고 있는 움직임 탐지와 패턴인지기술 등에 대한 요구가 심화되고 있는 지능적인 영상감시 분석시장에 알테라의 신제품인 28나노 싸이클론 IV(알테라 Cyclone® IV)를 탑재하면 더욱 낮은 전력으로 뛰어난 실시간 HD급 영상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Eutecus의 MVE(Multi-Core Video Analytics Engine) 분석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MVE 소프트웨어 유저인터페이스가 제공돼 개발자들은 편리하게 싱글칩 솔루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앞서 존 P. 데이너의 발표에서 밝힌 전체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는 바와 일치함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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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는 끝으로 MVE IP가 적용된 알테라의 싸이클론IV FPGA는 더욱 빠른속도로 영상감시 디바이스가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비디오 I/O 컨버젼 인터페이스(Conversion Interfaces)에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와 같이 고성능 솔루션이 요구되는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업계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글/ 황 은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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