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4·엣지’, 미러링크 연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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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4·엣지’, 미러링크 연계 가능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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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심의 카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위한 글로벌 테크놀로지를 주도하는 조직인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ar Connectivity Consortium, 이하 CCC)이 삼성(Samsung)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 및 갤럭시 노트 엣지(Galaxy Note Edge)가 미러링크(MirrorLink) 연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전세계 미러링크 생태계에 획기적인 계기를 제시하는 것이며 삼성으로서는 소비자들에게 막힘없고 보다 책임감 있는 연결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등 모바일 테크놀로지에서 모든 분야의 혁신을 이룩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업이 설명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상무는 “미러링크는 도로에서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 운전자들에게 삼성이 다양한 기능과 자동차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를 주도하겠다는 삼성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현재 조립 라인들에서 출시되고 있는 미러링크를 장착한 대규모 업체들의 수많은 자동차들과 호환이 가능한 미러링크 연계 삼성 갤럭시 노트4 및 갤럭시 노트 엣지는 하루 일과 중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운전을 방해 받지 않고도 갤럭시 경험을 이어나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앨런 에윙 CCC 의장겸 사무총장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에 근거해 삼성 갤럭시 노트4 및 갤럭시 노트 엣지에 미러링크를 연계한 것은 카 커넥티비티에 있어서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현재 미러링크 사용가능한 자동차들이 혼다(Honda), PSA 푸조-시트로엥(PSA Peugeot-Citroen), 토요타(Toyota), 폭스바겐(Volkswagen)을 비롯한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미러링크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매력 있는 커넥티드 카 테크놀로지 중 하나로 주류에 확실하게 편입했다”고 밝혔다.

미러링크는 자동차-스마트폰 연결성을 위한 업계를 주도하는 표준으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과 자동차들 간의 최적화된 상호운용성을 위해 고안됐다. 미러링크는 또한 자동차-스마트폰 연결성을 위한 OS 및 OEM에 적용되는 표준이며 어떤 단일 단체도 통제할 수 있는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업체 독립적인 표준이다. 따라서 미러링크는 더욱 안전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연결된 드라이빙을 위해 가장 빠른 루트를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4 및 갤럭시 노트 엣지는 경쟁 상대가 없는 갤럭시 모바일 경험에 있어서 삼성의 유산이 모두 서려 있다. 노트4의 놀라운 5.7인치 쿼드 HD(Quad 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는 딥 콘트라스트(deep contrast). 시야가 넓어진 앵글, 백만 분의 1초로 빠른 반응시간으로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재생해 상상을 초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 경험을 다음 수준으로 높여준 노트 엣지는 사용자들이 정보에 접근하고 그들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하고 자신의 성격과 기호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독창적인 커브드(curved) 엣지 스크린은 자주 사용하는 앱, 알림, 그리고 디바이스 기능에 대한 빠른 액세스를 단지 엄지로 문지르는 것만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또한 동영상을 보는 중에도 시청을 방해 받지 않고 엣지 스크린에서 직접적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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