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업무 혁신 위한 신기능 연관 콘텐츠·워크챗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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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업무 혁신 위한 신기능 연관 콘텐츠·워크챗 발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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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가 업무 방식과 작업 공간을 혁신하는 에버노트의 2가지 새로운 기능 ‘연관 콘텐츠’ 기능(Context)과 ‘워크챗(Work Chat)’을 발표했다.

에버노트는 또한 연관 콘텐츠 기능 확장 일환으로 글로벌 금융 뉴스콘텐츠 공급사 다우존스(Dow Jones)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다우존스 산하의 신문사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온라인 아카이브 서비스 팩티바(Factiva)가 보유한 관련 콘텐츠를 에버노트 사용중에 보여줄 수 있게 됐다.

▲ 연관 콘텐츠 기능은 에버노트 사용중 관련된 정보를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에버노트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은 모든 주요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플랫폼을 지원하는 중앙 작업 허브다. 개인 및 업무와 관련된 노트를 작성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보여줄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이며 실시간 협력을 지원하는 자동 동기화 단일 디지털 공간을 제공한다.

필 리빈 에버노트 CEO는 “오늘날 업무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은 오래 전 업무 습관들의 복제에 머무르고 있어 이제는 이전 업무 방식에서 한걸음 나아갈 때”라며 “에버노트는 업무 생산성 소프트웨어의 중대한 도약을 의미하는데 이제 에버노트로 축적된 지식의 맥락(context) 안에서 보다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고 더욱 연결돼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 4회 에버노트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발표된 연관 콘텐츠 기능, 워크챗 기능 등은 연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연관 콘텐츠 기능은 에버노트 사용중 관련된 정보를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에버노트 사용자가 어떤 업무 노트를 작성하는 경우 관련 옛 업무, 관련 정보를 가진 동료, 그리고 월스트리트저널, 패스트컴퍼니, 테크크런치, 크런치베이스, Inc.매거진, 링크드인 등의 미디어와 서비스에서 맥락을 파악해 연관된 최근 기사와 정보를 보여준다.

▲ 워크챗은 개인 및 팀 내의 효율적인 공유,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지원한다.

또 에버노트 비즈니스를 이용하는 기업 사용자의 경우 세계 최대의 아카이브 서비스 팩티바, 다우존스 프리미엄 미디어 통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연관 콘텐츠 기능은 안드로이드, iOS, 맥OS, 윈도 등 모든 주요 에버노트 플랫폼에서 연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워크챗은 개인 및 팀 내의 효율적인 공유,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지원한다. 개개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이메일을 보내거나 인스턴트 메시징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는 대신 에버노트 워크챗으로 사용자간 의견이나 아이디어, 참고자료, 자료 등을 업무 플로우에 방해받지 않고 에버노트 내에서 공유할 수 있다.

메시지, 노트, 노트북은 워크챗에서 직접 공유되어 참고자료를 쉽게 열고 답변할 수 있다. 워크챗은 안드로이드, iOS, 맥OS, 윈도를 지원하며 올해 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에버노트는 이와 함께 스마트폰 카메라나 스캔스냅 ‘에버노트 에디션 스캐너’로 스캔한 종이서류를 한번의 터치로 디지털화해주는 iOS 애플리케이션 스캐너블(Scannable)을 발표했다. 또한 펜얼티메이트 핸드라이팅 앱, 웹 클라이언트, 강화된 프레젠테이션 모드, 그리고 새로운 에버노트 마켓 제품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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