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지원허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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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지원허브 개소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9.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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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상담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보호 기업지원 및 협업 강화

[CCTV뉴스=석주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판교 기업지원허브에 있는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지원허브’를 개소하고 정보보호 산업 육성 관련 전문가 89명을 지도자(멘토)로 위촉했다.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지원허브’는 각 분야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를 통해 상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보호 분야 관련자들이 상시 교류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보안전문가는 국내 보안기업 전문가, 글로벌 보안기업 전문가, ICT 전문기술 보유자, 보안기술 수요대상 담당자, 주요 기반시설 담당자, 정보보호 기업 투자전문가, 창업ㆍ보육 전문가, 학계, 공인자격(법률, 특허, 회계 등) 등이다.
 
본 사업은 정보보호 기업이 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문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창구가 부족한 현실에 주목하고, 단순 상담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전문가-기업, 기업-기업, 전문가-전문가 간 협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온ㆍ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손쉽게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상시로 운영 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에 구축한 정보보호 원스톱 지원허브는 국내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와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안을 발굴하고 이를 정보보호 산업 육성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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