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비아타 컨트롤러’로 진정한 SDN 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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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비아타 컨트롤러’로 진정한 SDN 시대 앞당긴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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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네트워킹 플랫폼 구현…새로운 IP로의 이동 가속화 기대

브로케이드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포트폴리오의 핵심 제품으로 ‘브로케이드 비아타 컨트롤러(Brocade Vyatta Controller)’를 발표하고 기업들의 개방형 네트워킹 플랫폼(open networking platform) 구현에 총략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브로케이드 비아타 컨트롤러는 SDN과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전통적인 IP 네트워크에서는 불가능한 민첩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라는 커뮤니티 주도의 오픈소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현재 기업들은 오픈 플랫폼상에서 새로운 경제성을 갖추고 명료한 접근성과 멀티 밴더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비야타 칸트롤러는 하드웨어부터 서비스, 컨트롤, 오케스트레이션 등을 모두 아울러 오픈 아텍처를 기반으로 제공되기에 브로케이드는 보편화된 SDN 환경을 쉽고 빠르게 제공 가능다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기술 사용이 증가되면서 IT 기업의 사업 전략이 사용자 중심주의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NFV 등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필수 항목에 관심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설계자에게 주어지는 업무적 복잡성이 가중되고 있고 네트워크 제어 및 프로그래밍 역량을 대폭 증대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새로운 IP(the New IP)로의 이동’으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 브로케이드의 이야기다.

권원상 지사장은 “네트워킹은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소셜이 갖는 복합성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들은 모두 온디맨드 방식이고 매우 개인화돼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컴퓨팅과 스토리지 같은 분야는 이미 이런 요구 사항에 적응해 가고 있지만 네트워크는 이전의 IP 세계에서 설계된 시점에서 정지 상태에 빠져있다”며 “브로케이드 비아타 컨트롤러는 네트워크의 혁신을 유도하고 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 중요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브로케이드는 SDN 적용 사례의 경우 개발 및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에 정비례한다고 전하며 오픈소스를 SDN 방정식에 도입함으로써 고객은 스스로 자유롭게 혁신하거나 오픈데이라이트 커뮤니티와 파트너가 돼 오늘날의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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