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신규 클라우드릿으로 전송 간소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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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신규 클라우드릿으로 전송 간소화 선도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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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가 개발자들의 타임투마켓을 보다 빠르게 해주고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아카마이 솔루션의 확장기능인 ‘클라우드릿(Cloudlet)’을 출시했다.

각각의 클라우드릿은 특화되고 유용한 기능들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을 통해 제공한다.

클라우드릿은 내부나 써드파티 IT 프로젝트의 리소스에 의존하지 않고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통해 자체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추가적인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나 커스텀 툴 개발의 필요성을 완화시켜 준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보급되고 성능 규정에 적합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딜리버리 네트워크로 비즈니스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와 ‘클릭 투 프로비전 앤드 컨피규어(Click to provision and configure)’를 통합해 개발, 인프라스트럭처, 유지비용을 줄여주고 타임투마켓을 더욱 빠르게 해준다.

아카마이는 직관적이고 적용이 간편한 엣지 리다이렉터(Edge Redirector), 쇼핑 및 티켓 구매사이트 등에서 순간적인 트래픽 폭주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문자 우선순위(Visitor Prioritization), API를 통해 이미지를 축소 및 확대 수정할 수 있는 이미지 컨버터(Image Converter)를 같이 공개했다.

아카마이는 새로운 클라우드릿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딜리버리하는 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확장 기능을 가진 클라우드릿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카마이 클라우드릿을 가장 먼저 도입한 회사는 엘알 이스라엘 항공(EL AL Israel Airlines Ltd.)이다.

아카마이의 파트너사인 아이티웨어 솔루션스(ITWay Solutions LTD.)를 통해 클라우드릿을 도입한 엘알 이스라엘 항공의 웹 인프라 및 기술 코디네이터인 패트릭 페레스테인 (Patrick Perelsztejn)은 “우리는 웹사이트를 개편하면서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링크를 보존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5000개의 리디렉트를 생성해야만 했다. 초기에는 우리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도 쉽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엣지 리다이렉터는 가장 완벽한 솔루션이었다. 엣지 리다이렉터를 통해 쉽게 대량의 URL 리디렉트를 관리할 수 있었고 커스텀 솔루션에서 발행하는 부가적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선 엣지 리다이렉터는 전문가 및 비전문가 사용자 모두가 쉽고 간편하게 리다이렉션 관리를 가능케해 IT부서의 부담을 경감시킨다. 이를 통해 SEO, 마케팅 캠페인, 사이트 콘텐츠 및 아키텍쳐 변경을 위한 URL 리다이렉션을 간편하게 제어하고 관리 할 수 있다.

엣지 리다이렉터는 ▲간편한 관리와 301 및 302 리다이렉션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 오프로드 ▲API와 함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비전문가 및 전문가 사용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본 및 고급 기능 ▲.csv 포맷을 통한 벌크 업로드 리다이렉트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방문자 우선순위는 백엔드 애플리케이션에 방문자수가 급증해 과부하가 걸렸을 때 리소스 및 대역폭을 액세스하는 트래픽에 대한 세밀한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사용자가 브랜드 경험을 포기하지 않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대기실 경험을 제공하고 이탈률을 감소시키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은 특정 기간에만 급증하는 트래픽을 제어하기 위해 불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방문자 우선순위 기능에는 ▲트래픽 급증시에 데이터 센터에 접근하는 트래픽에 대한 제어능력 ▲오버플로 트래픽에 대한 브랜드 경험 제공 ▲중요한 이벤트 진행 중에 사이트 정지 보호 기능 제공 ▲중요한 트랜잭션을 위해 부족한 애플리케이션 용량 비축 등이 있다.

이미지 컨버터는 복잡함을 간소화 하고 하나의 이미지가 다른 웹 혹은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디바이스에 따라 동적으로 유연하게 이미지가 생성 및 저장 될 수 있도록 한다.

고객들은 클라우드 내에서 이미지 자르기, 크기 조정 및 출력 품질ㆍ형식 변경 등 다양한 이미지 조작을 할 수 있게 돼 인프라 구축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운용 효율을 높이고 웹 디자인과 개발 시간을 단축함에 따라 민첩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특히 반응형 웹 혹은 반응형 디자인과 서버측 컴포넌트(RESS: Responsive Design and Server Side Components)는 이러한 민첩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비 마이어 아카마이 웹 경험 비즈니스 사업부 부사장은 “아카마이는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한 웹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에 공개된 클라우드릿을 통해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된 아카마이 플랫폼이 가진 새로운 기능들이 제공하게 될 가치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갈 것이고 매우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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