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콘, 블록체인 오픈마켓 ‘올마켓’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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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콘, 블록체인 오픈마켓 ‘올마켓’ 새롭게 선보인다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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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탈중앙화 거래소, 채굴형 SNS 등의 플랫폼을 개발해온 국내 스타트업 슈콘(SUCON)이 블록체인 오픈마켓 ‘올마켓’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슈콘 관계자에 따르면, ‘올마켓’은 쇼핑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불필요한 수수료를 최소화 시켜 현존하는 오픈마켓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수수료만으로도 자신만의 쇼핑몰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및 무통장입금 외에도 암호화폐로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

‘올마켓’에서 암호화폐 결제 상품 구매내역 등의 정보는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되며, 원장에 기록된 정보들은 암호화되어 보관된다. 암호화폐 결제 시에는 리워드 형식의 슈콘의 암호화폐 채굴이 가능하다.

또한, ‘올마켓’은 탈중앙화 거래소 ‘슈월드 거래소’와 채굴형 SNS ‘슈월드 APP’과 연동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거래소 내 암호화폐 투자는 물론 ‘올마켓’을 통해 실물 경제에서도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올마켓’ 베타테스트에서는 ‘슈월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든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암호화폐 결제 시 기존 가격에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슈콘 유저는 “이번 오픈마켓 베타서비스 오픈 소식으로 블록체인은 더 이상 추상적으로 어려운 기술이 아닌 정말 우리 주변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임을 알게 되었다”며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슈콘의 발자취에 더욱 많은 관심이 간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올마켓’ 베타테스트는 추석연휴 이후인 9월 16일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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