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2300억 원에 SDS기업 헤드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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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2300억 원에 SDS기업 헤드빅 인수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9.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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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빅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능, 컴볼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 통합 예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데이터 보호 기업 컴볼트가 9일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기업 헤드빅(Hedvig)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 인수 규모는 총 2억 2,500달러(한화 약 2383억 원)다.

현재 컴볼트 소프트웨어 전체 관리 대상 데이터는 총 600페타바이트(PB)가 넘고, 전 세계 다양한 규모의 고객 데이터 보호 및 관리, 활용을 위해 자사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고객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컴볼트 측은 헤드빅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능과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통합하고, 데이터 단편화를 줄여 타사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드빅은 단일 플랫폼에서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간 프로토콜 통합을 통한 기업의 운영 효율성 강화, 데이터 통합관리 법률(data governance law)로 인한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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