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K-테크 2014’서 IoT플랫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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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K-테크 2014’서 IoT플랫폼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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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가 24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미래부 주관의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로드쇼 ‘K-테크(Tech) 201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전시부스를 구성하고 ‘핸디피아(HANDYPIA)’ IoT 플랫폼과 함께 동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서비스 모델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핸디피아 IoT 플랫폼은 ETRI로부터 기술 이전 받아 올해 초 상용화한 솔루션이다. 센싱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는 기존 기술과 달리 온톨로지 기반의 시맨틱 서비스를 통해 센싱 데이터의 표준화 작업 등을 거쳐 의미 있는 정보로 가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통합 전시부스에서 핸디소프트 직원들이 솔루션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

이와 함께 핸디소프트는 핸디피아 IoT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시맨틱 처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셋톱박스 기반의 스마트 홈서비스 ‘얼라이브띵스(AliveThings)’ 및 모바일 IoT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IoT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현지 행사에 참가한 핸디소프트 이상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오라클, 시스코 등 다수 글로벌 기업 및 현지 IT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핸디피아 IoT 플랫폼 기술의 강점을 소개하는 기회였다”며 “향후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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