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MDM으로 병원·헬스케어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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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MDM으로 병원·헬스케어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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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을 통해 병원 및 헬스케어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울산대학교병원에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병원 모바일단말관리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은 병원 EMR 등 업무 앱 연동을 통한 화면캡처방지, 카메라제어, 분실시 백업·복구·삭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 ‘터치엔엠가드’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대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라온시큐어의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인 ‘터치엔엠가드’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대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정책에 따라 원격·중앙관리를 통해 모바일 단말기 내부정보를 관리하고 기업 및 개인의 정보 유출을 차단해준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울산대학교병원 솔루션 구축을 통해 병원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선도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울산대학교병원은 모바일 전자의무기록(EMR), 모바일 의학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병원 내부 임직원 및 환자들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번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의료정보 안전까지 완비, 의료산업 디지털화 선도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오피스 연동을 통해 서버 없이 앱 설치만으로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을을 제공하는,중소 병원에도 적용 가능한 ‘터치엔엠가드라이트(TouchEn mGuard Lite)’를 출시해 국내 병원 및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업무를 보는 BYOD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병원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모바일단말관리 등 모바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울산대학교병원 솔루션 구축을 계기로 관련 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 및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병원 및 헬스케어 모바일 보안 분야에 대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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