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기업정보관리(EIM) 기업 오픈텍스트가 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OpenText Information Advantage Summit’을 개최했다.
오픈텍스트는 국내외 기업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전문가와 파트너,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픈텍스트의 최신 정보와 업계 트렌드를 제공하고, 오픈텍스트가 어떻게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며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고객 성공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서밋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오픈텍스트 아시아 태평양 사업 총괄 사장 알버트 넬(Albert Nel)이 방한해 ‘Unlock the Information Advantage(정보의 이점을 극대화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실시했다.
알버트 넬 총괄 사장은 “오픈텍스트의 플랫폼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를 만들어준다”며 “클라우드에서 캡처된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보안의 필요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해 오픈텍스트가 구글 클라우드에서 EIM 서비스의 파트너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이어 “ERP 이후 포스트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직면해 있고, 자동화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콘텐츠도 기계로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더 똑똑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로 기업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 오후 세션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차세대 트렌드, 인텔리전트 시큐리티 트랙의12개 세션에서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끄는 EIM 전략을 비롯해 오픈텍스트의 솔루션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또한 고객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SAP 등 파트너사들의 미래 청사진도 제시됐다.
오픈텍스트 코리아 김동환 지사장은 “기업이 디지털을 넘어 정보시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오픈텍스트는 EIM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하는 오픈텍스트의 디지털 비즈니스 현황과 비전을 널리 공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