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전시 위험 상황 신속·정확 인지 가능 비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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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운전시 위험 상황 신속·정확 인지 가능 비전 카메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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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시스템 ∥ 패스파인드IR(PATHFINDIR) Ⅱ

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이 신제품 ‘패스파인드IR(PathFindIR) Ⅱ’ 열화상 나이트 비전 시스템을 출시했다.

첨단 동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한 야간용 패스파인드IR Ⅱ 카메라는 도로상에 있는 보행자와 동물을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경보를 발신해 자동차 운전자가 야간 운전할 때 위험한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인지하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패스파인드IR Ⅱ의 열화상 나이트 비전 시스템은 야간에도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 동물, 그리고 도로상에 있는 각종 장애물을 자동차 헤드라이트보다 4배 더 먼 거리에서 식별할 수 있다.

기존 패스파인드IR의 성공을 바탕으로 플리어의 기술 협력업체인 오토리브(Autoliv)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제품 패스파인드IR Ⅱ는 보행자가 자동차와 가까워지거나 전방 도로를 횡단할 경우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보를 발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패스파인드IR Ⅱ의 열화상 나이트 비전 시스템은 야간에도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 동물, 그리고 도로상에 있는 각종 장애물을 자동차 헤드라이트보다 4배 더 먼 거리에서 식별할 수 있다.

패스파인드IR Ⅱ 시스템은 승용차는 물론 각종 트럭과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특수 차량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우선 ▲긴급 출동 차량의 경우 패스파인드IR Ⅱ를 경찰차, 소방차 기타 특수 용도의 차량에 설치하면 심한 연기 연기나 어둠 속에서도 조난자와 피해자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화재현장에서는 소방 호스를 가장 적절한 방향으로 유도해 물을 뿜도록 할 수 있다.

또 ▲패스파인드IR Ⅱ는 많은 먼지와 어둠을 투시할 수 있으므로 광산에서 사용하는 각종 운반차량, 샤블, 굴착장비 등에 설치하여 광산 근로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앤드루 테이크 플리어시스템 CEO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패스파인드IR Ⅱ 나이트 비전 카메라는 첨단 기술과 최고 수준의 화질을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 장치는 현재 벤츠, 아우디, BMW 등 여러 고급 승용차에 탑재되고 있다. 플리어의 열화상 나이트 비전 기술은 전세계에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많은 인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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