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 통해 RPA 기술∙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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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 통해 RPA 기술∙전략 공유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8.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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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한데 모여 한국 내 차세대 RPA 비즈니스 모델 강화 논의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28일 역삼동에서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 및 파트너십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외 RPA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딜로이트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메타넷 등 국내 주요 컨설팅 파트너와 구축 솔루션 파트너 50여 개사의 100여 명이 참석했고,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선두 업체 데이터로봇(DataRobot) 등의 기술 파트너사가 참여해 국내 시장에서의 차세대 RPA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가 개최되고 있다.(사진: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행사의 시작은 애드리안 존스(Adrian Jone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과 이영수 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으며, 견고한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비전을 발표하고 차세대 인력 모델인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를 위한 RPAI(RPA+AI) 기술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AI,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분야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아크로노틱스(Acronotics)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 히타치 밴타라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아이큐봇(IQ Bot)을 도입해 금융 및 회계 부문의 41개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100%의 정확도로 오류 없이 자동화한 기업이다.

파트너사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는 김형탁 데이터로봇 지사장, 조명수 한국딜로이트그룹 상무, 원성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이 참여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내용을 발표하고 RPA 시장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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