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오픈페이’ 서비스로 ‘크로스 보더 트레이드’ 본격 지원
상태바
페이게이트, ‘오픈페이’ 서비스로 ‘크로스 보더 트레이드’ 본격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9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게이트가 전세계 비자, 마스터 카드를 대상으로 ‘오픈페이 서비스(Openpay Service., 금액인증, AA 기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의 새로운 명칭. 이하 오픈페이)를 론칭했다.

오픈페이는 2013년 SNS최고의 핫이슈로 떠올랐던 새로운 개념의 신용카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일년간 서비스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보강, 최상위 등급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여 지난달 재개됐다.

디바이스와 브라우저에 구애받지 않고 신용카드 발급 국가의 제한도 받지 않으며 플러그인이나 앱에 의존할 필요도 없다. 사용 금액의 상한선 또한 없다. 글로벌 신용카드 간편결제 오픈페이는 한국소비자를 포함 글로벌 소비자들의 한국쇼핑몰 결제 ‘역구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점이 부각돼 업계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 페이게이트가 전세계 비자, 마스터 카드를 대상으로 ‘오픈페이 서비스(Openpay Service., 금액인증, AA 기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의 새로운 명칭. 이하 오픈페이)를 론칭했다.

이에 발맞춰 페이게이트는 이번달 안으로 이베이 마젠토( Magento)용 오픈페이 익스텐션과 워드프레스(Wordpress) 우커머스용 오픈페이 플러그인에 관한 세미나를 각각 28일과 30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서비스 오픈 한달도 채되지 않아 중국의 대표 LCC항공사인 ‘춘추항공’과 미주와 유럽 소비자들을 타겟으로하는 한류 전문 스토어, 인터넷 서점 ‘알라딘’까지 전통적인 결제 방식을 사용해 오던 기성기업들의 오픈페이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대형 소셜마켓플래이스,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쥬얼리 샵 등의 다양한 글로벌 몰들도 페이게이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을 준비중이다.

2014년 현재 한국 온라인 상거래 시장은 포화상태로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E-commerce)이 급격히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하고 최적화된 결제환경의 제공은 결제 시장의 기선을 잡는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가치는 대통령까지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페이게이트의 오픈페이 서비스는 글로벌 전자 상거래 기업들의 진정한 크로스 보더 트레이드(Cross Border Trade) 비즈니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민홍 페이게이트 경영지원팀 차장은 “크로스 보더 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이제는 달러와 위안화, 엔화, 유로화는 기본으로 취급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됐다”며 “다양한 국가의 금융기관을 안방에 앉아서 이용해야 하는 시기가 이미 우리앞에 와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