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모, 올 서비스 사용량·매출면 지속 성장세…API 호출 450% ↑
상태바
넥스모, 올 서비스 사용량·매출면 지속 성장세…API 호출 450% ↑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15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통신 API 기업 넥스모(Nexmo)가 클라우드 대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전세계적으로 대폭 확장했음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수치들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기반 통신 및 모바일 메시징 앱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넥스모의 영업 실적도 2014년 크게 증가했다. 넥스모는 자사가 연간 25억건의 API 호출을 처리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지난 12개월간 API 트래픽이 443% 증가했으며 매출도 2자리수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넥스모는 관련 업계가 모바일 및 클라우드 통신중심의 미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기존 통신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API는 혁신적인 모바일 텍스트 메시징과 음성 경험을 통해 앱 개발업체와 기업들을 전세계 고객들과 연결시켜 준다.

탁월한 전송 품질, 글로벌 사업확장, 각 지역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넥스모는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라인, 바이버 및 위챗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니즈에 부합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토니 재뮤어스 넥스모 CEO는 “처음부터 우리 목표는 ‘언제나 온라인’인 오늘날의 모바일 환경에서 기업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성장과 성공은 고객 서비스 및 고품질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했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작동 시간과 품질에 우선적으로 집중하는 넥스모의 실시간 분석은 매월 5억개 이상의 통신 데이터 요소를 지능적으로 검토해 넥스모의 적응형 라우팅 기술을 위한 경로를 최적화한다. 또한 100%에 가까운 가동 시간 비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과 앱 개발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통신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넥스모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에는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전략적 제휴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넥스모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텔콤셀, 영국의 텔레포티카, O2, 말레이시아의 YTL커뮤니케이션즈, 중동의 두(du)와 중요한 이동통신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스모는 최근에 벤처 캐피털로 지원되는 기업중에서 업계를 혁신하는 회사를 선정하는 2014 CNBC 디스럽터(Disruptor) 5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회사에 대한 정보, 뉴스, 조사를 제공하는 리드411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떠오르는 회사(Hottest Companies in San Francisco)’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넥스모의 고유한 클라우드 기반 API 통신 서비스로 가트너 선정 ‘우수 벤더(Cool Vendors)’ 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