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엑스, 베네수엘라 백화점 ‘트라키’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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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베네수엘라 백화점 ‘트라키’와 파트너십 체결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8.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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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펀디엑스가 베네수엘라 최대 규모 백화점 트라키(Trak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펀디엑스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단말기 ‘엑스포스’를 49개의 트라키 매장에 제공하고, 엑스월렛, 엑스패스 등을 통해 암호화폐로 거래할 수 있을 방침이다. 

엑스포스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다이(DAI), 넴(XEM), 쿠코인쉐어(KCS), 카이버네트워크(KNC), 펀디엑스(NPXS, NPXSXEM) 등의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암호화폐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 펀디엑스와 트라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펀디엑스)

잭 체아 펀디엑스 대표는 "트라키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베네수엘라 내 암호화폐 선구자"라며 "트라키에서 엑스포스를 통해 암호화폐 실사용 사례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카엘 고메즈 트라키 암호화폐 자산부 부서장은 "트라키는 항상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해왔으며, 암호화폐가 효과적인 결제 해결책임을 입증했다"며 "펀디엑스와의 제휴는 암호화폐를 일반화폐처럼 매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약속을 확고히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스는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한국 등 전 세계에 25개의 가맹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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