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S랩스, 대중교통산업계 선도 인공지능 영상분석SW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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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랩스, 대중교통산업계 선도 인공지능 영상분석SW 시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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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분석 솔루션인 ‘AI사이트’를 개발한 비헤이비어럴레코그니션시스템즈(Behavioral Recognition Systems, Inc., 이하 BRS랩스, www.brslabs.com/index.html#home)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오는 10월13~15일 기간에 개최되는 미국대중교통협회 회의 및 엑스포(APTA Meeting and EXPO)에서 교통산업계를 선도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사이트는 대량의 데이터 안에서 예기치 않은 패턴이 나타나면 이를 인식하고 경보를 발하도록 스스로 학습한다.

미국 국민들은 1956년 이후 2013년에 대중교통 수단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이동 중인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도 그만큼 어려워질 것이다. 실제로 세계 지능형 영상분석 산업은 오는 2018년까지 연평균 34.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nR마켓 리서치).

키스 드러몬드 BRS랩스 영업담당 부사장은 “BRS랩스는 고객들이 수천개의 보안 카메라를 동시에 모니터링하면서 의심스러운 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구역을 중점 감시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가치제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는 우수상을 수상한 AI사이트 플랫폼을 APTA 회의 및 엑스포에서 전시해 전세계 대중 교통관련 기관들이 우리 기술의 유익성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심스러운 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구역을 중점 감시한다는 것은 대단히 가치 있는 일로서 이것이 바로 AI사이트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능이다”고 강조했다.

성능이 이미 크게 떨어진 보안 카메라 영상을 감시하는 전통적인 방식은 이제 완전히 수용될 수 없게 될 것이다. 몇 백만 시간 촬영한 영상 속에서 이상한 행동이 발생하는 구역에 보안 요원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신기술은 가외로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반듯이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다.

AI사이트의 자체 학습이 가능한 행동 인식 기술은 실시간으로 경보를 발해 안전과 보안 영상 운영 요원들이 위험한 활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구역에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BRS랩스가 대중교통 산업계에서 최고의 지능형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가 됐으며 최근에는 미국 내 9대 대중 교통 기관 중 6개가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AI사이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AI사이트는 BRS랩스의 지능형 영상 분석, 지능형 경보 및 SCADA(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 운영 지원, 네트워크 보안, 빅 데이터 분석, 빌딩 서비스 및 기타 핵심 업무 기능의 모듈로 구성된 중앙집중 관리 시스템인 ‘AI사이트 에브리웨어’(AISight Everywhere) 플랫폼(www.brslabs.com)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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