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델리팝, 축구 꿈나무에게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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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델리팝, 축구 꿈나무에게 기부금 전달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8.1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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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록체인 전문회사 델리오(Delio)가 다가오는 9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델리팝의 오픈을 앞두고 선정자들에게 암호화폐 기부금을 전달했다. 델리오는 델리팝의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학생들의 암호화폐 지갑주소로 기부금을 전송했다.

델리팝은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자산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는 중개자 없이 투명한 P2P 기부 방식을 취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 델리오가 델리팝 플랫폼을 통해 축구 꿈나무에게 암호화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델리오)

델리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플랫폼 오픈 전, 시범 운영 겸 수혜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최근 선발된 4명의 수혜자들을 델리팝 관계자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델리오 측은 델리팝에 대해 “델리팝에서는 델리오,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P2P로 직접 기부할 수 있고, 투명한 기부 내역을 통해 후원자와 수혜자의 신뢰도를 고려하고 있다”며, “기부 시에는 별도의 수수료와 이용료가 없으며, 생성된 암호화폐 주소로 코인을 전송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국내-해외 간의 기부도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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