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뚫린 클라우드 보안성 ‘도마 위’…안전한 클라우드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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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클라우드 보안성 ‘도마 위’…안전한 클라우드는 없을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0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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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계의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 등 유명 스타들이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은 누드사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우려가 명확한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애플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애플 시스템이 직접적인 해킹 공격을 받은 것이 아니라 특정 유명 인사의 계정 사용자 이름, 암호 및 보안 문제에 대한 표적 공격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클라우드 보안성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클라우드 저장장치는 모바일이나 PC 등 HW(하드웨어)가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공간에 문서, 사진, 음악, 동영상 등 각종 자료를 저장하는 공간이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떤 IT기기로도 자유롭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은 물론 개인사용자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증가하는 만큼 여기에 저장되는 정보를 관리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사생활 침해 가능성도 커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클라우드 업체들이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간 통신을 암호화한다고 해서 사진이나 자료가 암호화돼 저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 또는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이러한 방식으로 유출된다면 그 피해와 손실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닌 나만의 개인용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사용자는 집, 사무실 등 외부 어디에서든지 모바일 앱을 통해 클라우드에 접속해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파일의 재생, 공유, 저장, 관리, 열람 등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새로텍은 개인용 클라우드 드라이브 ‘에어박스(WF-30U3)’를 통해 사용자가 집, 사무실 등 외부 어디에서든지 모바일 앱으로 접속해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파일의 재생, 공유, 저장, 관리, 열람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어박스(WF-30U3)는 최대 4TB를 제공해 스마트 기기의 부족한 저장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용 앱(안드로이드 또는 iOS 전용앱은 무료 제공)을 통해 에어박스에 저장된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스마트기기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집이나 외부 어디에서든지 최대 8대의 와이파이 지원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해 여러 대의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디지털 컨텐츠를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초보사용자들도 매우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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