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에너지 소비 전력과 소음 수준을 최소화한 1베이의 소형 NAS 서버 ‘디스크스테이션 DS115j’를 출시했다.

니콜 린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는 “개인 사용자들은 이제 DS115j를 통해 입문 제품 수준의 가격대로 시놀로지 NAS의 데이터 공유 및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DS115j는 윈도 환경에서 이전 제품보다 28%가 빨라진 초당 103MB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며 내장된 부동 소수점 유닛(Floating Point Unit)은 전반적인 메인 CPU의 기능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썸네일 이미지 생성시 보다 빠른 속도를 지원, 최적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DS115j 모델은 가정환경에 최적화된 설계 방식으로 최대 절전시에는 소비전력이 3.85w에 불과하며 완전 가동시에도 13w 이하를 소모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냉각 기술과 무음 설계를 통해 소음 수준을 18.1dB(A)에 최소화해 PC에 비해 보다 쾌적하고 조용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DS115j는 시놀로지 서베이런스 스테이션을 통해 완전한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동영상 리코더로도 손색이 없다. DS115j는 무료 IP 카메라 라이선스 2개를 제공하고 5개의 카메라까지 지원함으로써 가정 및 소호의 이상적인 감시 솔루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DS115j는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차원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시놀로지의 NAS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이하 DSM) 5.0’에서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