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에코필름어워즈' 스마트폰 촬영 작품으로 응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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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에코필름어워즈' 스마트폰 촬영 작품으로 응모 가능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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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에코필름어워즈'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에코필름어워즈'가 9월20일까지 진행된다.

에코필름어워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감독이 되어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열린영화제로 중·고교 학생에서부터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작품의 길이에 제한을 두지 않아 표현의 자유를 극대화했다. 촬영장비의 제한이 없고 형식(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도 제한이 없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생활 속 환경이야기’다. 이에 10월초 열릴 시상식(영화제)은 상을 주고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환경관련 활동이 펼쳐진다. 평소 자원봉사활동 등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영화공모 뿐 아니라 시상식에 참여해 봉사활동실적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제3회 에코필름어워즈 응모방법은 9월20일까지 환경TV 사이트(www.eco-tv.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직접 촬영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은 물론, 우편이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은 '모바일 영화'와 '아마추어 영화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 및 시상이 진행된다. 대상작은 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조직위원장상과 더불어 상금(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조직위원회 추승희 사무총장은 "환경은 생활속 실천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에코필름어워즈에 참여해야 한다"며 "1분이내의 짧은 작품이라도 의미와 메시지가 담겨있으면 이미 훌륭한 영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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