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한국EMC,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솔루션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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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한국EMC,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솔루션 개발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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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한국EMC가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마련 및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EMC는 전문가 중심의 팀을 구성하고 영업, 마케팅, 기술 체계 등 클라우드 관련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해 SK텔레콤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TCloud Biz)와 한국EMC가 보유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및 재해복구 및 백업 솔루션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과 정교중 한국EMC 부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 고객에게 선진형 하이브리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공동 파트너사 선정 및 육성을 통해 영업력 및 고객 지원도 한층 강화하고 각 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상호 후원사로 참가하며 공동 마케팅도 확대할 예정이다.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한국EM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진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영업, 마케팅, 기술 등 다방면에 걸친 양사의 역량, 경험을 집약해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교중 한국EMC 부사장은 “한국EMC는 고객이 한층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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