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일본 NTT도코모 NFC 서비스 제공자로 선정
상태바
젬알토, 일본 NTT도코모 NFC 서비스 제공자로 선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26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TT도코모가 모바일 NFC 서비스 제공업체로 젬알토를 선정했다. 이로써 디지털 보안분야 기업인 젬알토는 SIM 및 비접촉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한 자사의 ‘알리니스(Allynis) TSM 서비스’와 ‘업텍(UpTeq) NFC UICC’를 NTT도코모의 6300만 가입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지난 2010년 LTE 서비스 제공한 후 현재까지 협력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랫동안 지속됐던 파트너십은 더욱 강화됐으며 양사는 모바일 결제, 고객보상 프로그램, 전자발권, 출입관리 등 다양한 비접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모든 서비스 제공자에게 NFC 발급과 민감한 데이터 관리에 있어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젬알토 업텍 NFC UICC의 용량 확장성과 월등한 후발급 관리 능력은 고객이 NFC 모바일폰을 통해 결제와 같이 신속한 처리와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중요한 NF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이클 아우 젬알토 남아시아 일본 담당 사장은 “일본은 이미 가장 큰 비접촉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최종 소비자들은 휴대전화를 통한 비접촉 서비스를 즐기는데 익숙하다”며 “우리의 NFC 기능은 NTT도코모가 이미 출시한 업텍 LTE 카드에 기반하고 서비스 제공업체가 소비자에게 향상된 NF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voxpop@cctv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