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CCTV 확장 및 통합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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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CCTV 확장 및 통합시스템 구축
  • CCTV뉴스
  • 승인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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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방범 CCTV 확장 및 통합시스템에 총 34억원의 예산으로 CCTV 카메라 SPEED DOME CAMERA(0.0006lx,30x Zoom)110대, 검지용 카메라(180°~360°30대/360°80대)110대와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5대 등 120개소, 225대를 1단계 방범 CCTV 구축사업과의 연계·통합을 기반으로 안양시 전역의 범죄 우범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에 방범 CCTV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 이는 사회안전망의 공간적 범위를 확대하고 방범 대응체계를 보다 더 확고히 하고자 신규로 120개소에 사회안전망의 공간적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 CCTV 시스템을 연계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센터를 첨단 방범시스템으로 더욱 발전시켜 지역 안전의 전초기지로의 역할과 각종 범죄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감시체제가 이루어지고 실시간으로 경찰서, 지구대, 소방서, 순찰차량 등과 함께 범죄에 대응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사업추진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방범시스템 하드웨어는 현장장비 및 통신장치, 통신망, 센터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설치 목적에 부합되는 최적의 시스템으로 센터와 현장장비 간의 통신방식은 광 자가통신망을 이용하여 구성된다. 다만 현장여건에 따라 광 자가망 구축이 어려울 경우에 한하여 무선 자가통신망으로 구성하고, 특히 무선 자가통신망 구축 시 경찰청과 안양시에서 추진중인 UTIS 시스템과 호환이 돼야 한다.

또한 현재 안양시에서 이미 구축·운영중인 ITS CCTV 카메라(교통상황용 카메라 및 불법주정차 카메라, 위반단속 카메라 등 포함)와 1단계 방범시스템 및 관양택지지구 방범시스템에 대한 통합 및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구축해야 하며, 차번인식 카메라를 이용하여 주·정차 차량 및 운행중인 차량의 번호판을 화상으로 인식해 범죄차량 및 도난차량 등을 자동 검출 및 저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저장 DB의 검색을 통한 이력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방범시스템은 CCTV 설치 지점별 기능의 확장 및 개선이 가능해야 하고 현장 설치 장비의 상태정보가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감시 및 제어가 가능해야 한다. 방범시스템 구축 시 최소의 운영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CCTV 카메라의 구성에 있어 특정장비에서 화질 저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시스템 간 최상의 규격을 확보해야 하고, 시스템 간 최상의 영상이 표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장 용량은 방범용의 경우 최소 720×480 30fps 기준으로 모든 카메라 영상과 오디오를 30일 이상 저장할 수 있어야 하고, ITS CCTV 카메라 및 각종 영상검지기 경우 방범 목적으로 활용 시 촬영된 영상 저장이 30일 이상 가능해야 한다.

또한 이번 구축될 방범시스템은 범죄 예방과 범죄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시민들의 사생활 및 권익의 침해 방지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해킹 및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 및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방범 CCTV 카메라
방범 CCTV 카메라는 검지용 카메라와 추적용 카메라로 구성되며 검지용 카메라는 주간 및 야간에 50M 이상에서도 피사체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추적용 카메라는 검지용 카메라와 연계하여 야간에 검지된 피사체를 70M 이상 추적이 가능하다.

검지용 카메라와 추적용 카메라 설치 시 시스템 간 연계성과 호환성을 확보되고 추적용 카메라는 투망 감시 시 피사체의 이동경로에 따라 자동으로 추적이 가능하다.

추적용 카메라는 30배 이상의 줌, 360도 감시, 역광 보정기능, 사생활 침해방지를 위한 프라이버시 영역 설정 기능 등이 있으며, 128개 이상의 프리셋 설정이 가능하고, 비트맵 응용소프트웨어의 카메라 제어에 의하여 주기적인 자동 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방범 CCTV 설치를 위한 폴은 시스템 일체형으로 구성하며 확장성을 확보하고 카메라(투광기 포함) 폴의 설치방향은 사각지대 없이 구성한다. 비디오 서버를 이용한 영상, 음성, 제어신호 전송이 가능한 시스템 구성이며, 1개 이상의 알람 입력, 1개 이상의 알람 출력, 1개 이상의 RS-485 제어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비디오 서버의 영상 압축(2Mbps이내)방식은 H.264의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우수한 화질 및 동영상 속도를 구현 한다.

위급상황 발생시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가 내장된 비상인터폰(비상스위치 포함)을 설치해야 하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모든 비상인터폰과 양방향 오디오 통신이 가능하며, 녹취가 가능해야 하다.

차량번호인식용 카메라
차량번호인식용 카메라는 설치 현장의 이동차량을 검지하는 지역제어장치와 검지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에 전송하는 통신장치, 전송된 데이터를 수신하여 가공 처리하는 센터장치로 구성하며,  차량번호인식용 카메라는 차량 번호에 대한 정확도 및 인식률 향상을 위해 13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1개월 이상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는 1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차량번호판 인식을 위한 정면부 1컷을 포함하여 3컷 이상의 영상자료를 획득하여 번호판 이외의 해당차량의 차종이나 적재함 상태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야간 촬영시에도 번호인식을 위한 양질의 영상자료를 얻기 위해 카메라 별로 별도의 보조 광원장치를 사용하며, 3컷 이상의 이미지를 연속 촬영하는데 있어 동일 조도와 촬영 시 발광에 의해 운전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이와 보완적으로 차량번호인식용 카메라 폴에는 차량번호감지 시스템과는 별도로 야간의 조도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0 LUX)에서도 원활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보조 동영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현장의 상황을 동영상으로 수집할 수 있다. 보조 동영상의 저장은 320×240 이상의 해상도를 적용하여 실시간 최소 25fps 이상의 영상을 2개월 이상 현장 또는 센터에서 저장하며 현장 저장 시 일정한 스케쥴에 의하여 센터 시스템에 영상 전송 및 저장한다.

통합관제센터
통합관제센터는 운영자용 모니터 및 DLP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화면분할 구성 포함) 및 원격제어, 대용량 저장매체를 통한 장기간의 영상저장 및 검색/재생이 가능하고 운영 시나리오 및 상황별 시나리오에 적합하게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시스템으로 구성된 통합감시제어시스템으로 구축, 운영된다. 그리고 ITS 및 방범CCTV 1단계 사업에서 구축한 스토리지와의 연계방안, 확장방안, 저장 및 재생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구축한다.

영상 저장을 담당하는 서버와 센터 백본 스위치 사이의 연결은 1Gbps 이상의 대역폭을 확보하여 영상 트래픽의 증감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뷰어 시스템은 1×2 모니터 이상을 지원해야 하고, 1 모니터당 최대 32화면(해상도 1024×768)이상 분할 모니터링 한다. 스토리지는 720×480 해상도에서 초당 30프레임 영상과 오디오를 저장할 수 있다.

운영자 모니터 및 상황판 표출시안은 평상시, 이벤트 발생시, 투망감시시, 오토 트래킹, 행동패턴 인식, 사건지역 순찰차 투입, 범죄 후 영상재생 등을 통한 범죄자 추적까지를 포함한 상황 발생이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별 프로세스 흐름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밖에 영상 저장용 서버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으로는 스토리지와 연결되며 16대 이상의 카메라 영상을 녹화하고, SAN, DAS, NAS 등 모든 형태의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하여 하드 디스크가 찼을 경우 자동으로 오래된 파일부터 지우면서 녹화를 계속 할 수 있는 설정 기능과 녹화 시 법적 효력을 위하여 시간대별 장소 등 워터-마킹을 통한 녹화가 가능하다.

<강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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