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문서중앙화로 개인정보 유출방지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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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문서중앙화로 개인정보 유출방지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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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개인정보 문서의 유출방지와 통합관리를 위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Privacy)’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이스트소프트의 문서 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에 개인정보 탐지와 강제이관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다. 기존 문서 중앙화 솔루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시큐어디스크는 ▲기밀 문서 ▲도면 ▲콘텐츠 등 기업 내 모든 업무 문서를 중앙서버로 통합 저장해 PC의 각종 매체를 통해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이에 더해 새롭게 출시된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만을 분류해 중앙서버로 강제 이관함으로써 기존 업무 환경은 그대로 유지하고 개인정보 문서의 유출만을 차단 및 통합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이스트소프트의 문서 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에 개인정보 탐지와 강제이관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다.

따라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사내 PC상에서 보관하고 있는 금융, 병원, 헤드헌팅 등의 기업에서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를 도입하면 내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보유한 개인정보 문서를 중앙서버로 강제이관하고 사용자 별로 접근 통제 및 권한 관리를 함으로써 개인정보 문서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사용자 PC와 서버간의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며 서버의 물리적 HDD에 저장된 문서에도 암호화 기술이 적용돼 해킹 등의 외부 공격과 서버 장비의 반출 등 2차적인 보안 위협에도 대비할 수 있다는 것.

윤태덕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본부장은 “기존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문서 자체를 암호화하는 방식은 작업시 복호화 등 보안정책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는 문서중앙화 환경을 기반으로 개인정보의 열람, 편집 시에도 보안정책의 유지를 통해 유출차단이 가능하고 업무에 유관한 개인정보 문서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철저히 통제가 가능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큐어디스크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ecuredis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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