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중·소 이러닝 기업 타깃 온라인비디오플랫폼 ‘콜러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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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중·소 이러닝 기업 타깃 온라인비디오플랫폼 ‘콜러스’ 서비스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12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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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러닝 산업은 지난해 매출액 약 3조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중 매출액 50억원 이상 사업자는 전체 사업자의 약 7%로 총 매출액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나머지 사업자 93%가 총 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대형 이러닝 사업자에 편중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90%가 넘는 중·소 이러닝 기업들의 매출이 전체 40%만 차지할 수밖에 없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 이중 가장 큰 원인은 중·소 이러닝 기업들의 기술 환경 대응 기반이 약하기 때문.

점점 다양해지는 디바이스와 OS 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 폭스 등 멀티 브라우저 사용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수강 환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 도입 및 확장과 이를 운영할 전문 기술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날이 달라지는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 부재 및 투자 대비 효용에 대한 고민 등으로 중·소 이러닝 기업들의 환경 대응을 위한 비용 투자는 쉽지 않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대용량 동영상 전송을 위해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 미디어 서버 호스팅 등 관리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지만 관리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 이러닝 기업들이 양질의 강의 콘텐츠 생산, 회원 관리, 회원 유치 등의 마케팅 활동을 같이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최적의 수강환경을 제공하는 대형 이러닝 사이트에서 수강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수강생들의 외면으로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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