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명암 대비가 극명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역광 보정을 통해 고화질의 감시 영상을 제공하는 WDR-포렌식 캡처(WDR-Forensic Capture) 기술 및 초저조도 기술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가 적용된 ‘Q1615/-E’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했다.

Q1615/-E는 이 두 혁신 기술뿐 아니라 HDTV 1080p 해상도 제공, 흔들림 보정(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및 충격 감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Q16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이다.

Q1615/-E는 올해 출시한 새로운 버전의 네트워크 비디오카메라 및 비디오 엔코더용 시스템온칩(system-on-chip) ‘아트펙(ARTPEC)-5’를 탑재해 광역 역광 보정의 최신 혁신 기술인 WDR-포렌식 캡처와 빛이 아주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구현하는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모드를 매끄럽게 자동 전환할 수 있어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선명하고 세밀한 영상을 구현한다.

실내용 Q1615와 실외용 Q1615-E는 강한 흔들림에서 안정적인 영상을 구현하는 흔들림 보정(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및 왜곡 보정(Barrel Distortion Correction)과 같이 이미지 유용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영상 처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고효율 영상 압축 기술인 H.264 하이 프로파일과 함께 네트워크 대역폭을 정해진 범위 내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할 수 있는 강화된 맥스 비트 컨트롤러(Max Bit Rate controller)를 지원한다.

시리얼 포트는 물론 PIR 센서와 같은 외부 장치에 12V DC 출력을 공급하는 입·출력 포트가 장착돼 대형 카메라 설치 및 시스템 구축에 용이하다. Q1615/-E는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영상 품질을 즉각적으로 보장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는데 ‘레벨링 어시스턴스(leveling assistance)’와 ‘자동 회전(auto rotation)’ 기능은 어떠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최상의 이미지를 보장해 준다.

또한 ‘충격 감지(shock detection)’ 기능이 있어 카메라 파손 시도를 즉각 감지해 관리자에게 경고 알람을 보내거나 오디오 클립을 재생하여 소리를 낸다. 이는 학교나 대중교통과 같이 카메라를 훼손하거나 파손할 우려가 있는 곳에 적합하다. 실외용 Q1615-E은 혹독한 기후 조건이나 충격 및 파손의 위협이 있는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릭 프란리드 엑시스 제품 관리 총괄 이사는 “공항, 기차역 그리고 정부 기관 및 기타 외곽 감시가 필요한 장소에서는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물체를 탐지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지 품질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Q1615 네트워크카메라는 풀 HD 해상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WDR과 라이트파인더 모드를 자동으로 변환해 심한 빛의 대비를 조절, 정확하고 세밀한 영상을 구현하고 HDTV 1080p 해상도에서도 초당 60프레임의 영상을 구현하는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로써 기존 대비 2배 뛰어난 프레임 레이트를 제공해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여도 부드러운 영상으로 녹화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Q1615/-E는 엑시스 카메라 스테이션(AXIS Camera Station),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AXIS Camera Companion)은 물론 엑시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파트너 프로그램(Axis' Application Development Partner program)을 통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또한 엑시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AXIS Camera Application Platform)을 통해 다양한 고급 기능의 지능형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제품에 탑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시스 비디오 호스팅 시스템(AVHS)과 간편한 카메라 시스템 통합을 위한 ONVIF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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