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RF 및 마이크로웨이브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범위를 확장해주는 향상된 ‘N9000A CXA X-시리즈’ 신호 분석기를 발표했다. CXA 플랫폼은 윈도7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주게 됐다.

RF CXA 신호 분석기 위상 노이즈(phase noise)가 최대 10dB의 성능이 개선돼 테스트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CXA는 마이크로웨이브 주파수에 대한 새로운 셀룰러 통신과 무선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비디오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분석기의 작동 온도 범위가 섭씨 0도에서 55도 사이로 확장됐다.

브어이언 르메이 애질런트 청두 인스트루먼트 디비전 제너럴 매니저는 “CXA는 고품질, 저비용의 솔루션으로 시장에 진입했다”며 “최신 기능의 추가로 고가 제품의 통상적인 기능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신호분석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F CXA 신호 분석기의 향상된 기능은 ▲10kHz 오프셋에서-110dBc/Hz, 1 GHz 중심 주파수에서 최대 10dB 위상 노이즈 성능 개선으로 보다 정확한 테스트 결과 제공 ▲4GB RAM과 64비트 고성능 CPU를 갖춰 윈도7 운영 체제의 장점 극대화 등이며 마이크로웨이브 CXA 신호 분석기의 향상된 기능은 ▲셀룰러 통신 테스트를 위한 7개의 새로운 측정 애플리케이션 ▲GSM/EDGE/Evo ▲W-CDMA/HSPA+ ▲cdma2000 ▲1xEV-DO ▲TD-SCDMA/HSPA ▲LTE-FDD/TDD ▲멀티 표준 라디오(MSR: Multi-standard Radio) 등이다. <voxpop@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