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MS 애저(Azure) 클라우드 환경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스틸헤드8.6(SteelHead 8.6)’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
스틸헤드는 MS 애저에 대한 지원 추가를 통해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대다수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최적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리버베드는 최근 MS 애저 공인 프로그램에 초기 멤버로 합류했으며 IaaS 클라우드(Infrastructure-as-a-Service)용 스틸헤드 CX 제품의 MS 애저 인증 버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애저 가상 머신으로 사용 가능하며 애저 관리 포탈을 통해 운영된다.
스틸헤드와 MS 애저의 결합으로 클라우드의 장점인 비용 절감 효과와 민첩성을 취할 수 있으며 애저에서 각 사업장까지 최대 33배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최적화 및 가속화할 뿐 아니라 최대 97%까지 대역폭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리버베드의 설명이다.
폴 오파렐 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 그룹 총괄 선임 부사장은 “스틸헤드8.6은 변화가 심한 IT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구현 작업을 단순화하는 역할을 한다”며 “스틸헤드8.6으로 기업에서는 MS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전체와 MS 애저 기반의 클라우드 작업에 있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쓰 포쓰 MS 시스템 센터 및 가상화 부문 총괄 매니저는 “MS 애저는 클라우드 개발과 운영 관리간의 경계선을 제거해 주는 제품”이라며 “우리는 클라우드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전달할 때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스트럭처의 제공을 위해 리버베드와 같은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클라우드 우선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지연, 애플리케이션간 경쟁, 대역폭 제한 등의 문제없이 애플리케이션에의 신속한 접근과 빠른 공급이 보장돼야 한다”며 “이것이 현재의 앱 중심 경제에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이고 리버베드가 바로 이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스틸헤드 8.6 버전 출시를 통해 MS 애저 기반 클라우드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 및 최적화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제 고객들은 자사 환경에 가장 적합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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