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lab ‘두잉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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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lab ‘두잉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최종 선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6.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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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으로 칼로리를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다이어트 카메라 AI’ 앱이 좋은 평가 받아

[CCTV뉴스=석주원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lab 보육기업 7기인 두잉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KT와 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ㆍ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ㆍ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3년간 총 151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KT 컨소시엄은 위치기반의 통신서비스와 유동, 관광, 음식 등 720TB 상당의 데이터 개방, 이를 5G 서비스와 연계한다. KT는 개방한 빅데이터를 통해 전 산업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는 전체 4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두잉랩이 참여한 KT 컨소시엄은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잉랩의 핵심 서비스는 ‘다이어트 카메라 AI’ 앱이다. 이 서비스는 식사 전 음식을 사진 찍으면, 사진에 담긴 모든 음식이 인식해 자동으로 칼로리를 계산해준다. 식사 일기, 다이어트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4.5점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전담기업인 KT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K-Champ lab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며, 추가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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